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대제단, The High Altar, 大祭壇

100살이 되어 귀한 아들을 얻은 아브라함은 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그곳,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산에서 그를 나에게 번제물로 바쳐라.” 라는 하나님의 시험에 들게 된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두 하인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서는, 번제물을 사를 장작을 팬 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곳으로 길을 떠났다. 사흘째 되는 날에 모리아산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하인들을 남겨두고, 번제물을 사를 장작을 가져다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불과 칼을 들고 산을 오른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곳에 다다르자, 아브라함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장작을 얹어 아들 이삭을 묶어 제단 장작 위에 올려놓았다. 아브라함이 손을 뻗쳐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한 순간 주님의 천사가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 그에게 아무 해도 입히지 마라. 네가 너의 아들, 너의 외아들까지 나를 위하여 아끼지 않았으니,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이제 내가 알았다.”며 아들대신 번제물로 바칠 숫양을 보내준다. 그리고 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한껏 번성하게 해 주겠다.”고 복을 내린다. (창세기 22,1-19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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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아 아빠의 유언처럼 들어주었으면 좋겠구나. 이 세상 거짓 종교보다 참 믿음인 OOO로 아빠 믿고 같이 믿음 생활 해주었으면 좋겠구나. 사랑하는 아들이 거짓말들에 해매이지 않고 옳은 길로 나아갔으면 한다.
사랑한다 아들 요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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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저항중이다.
 


대제단, The High Altar, 大祭壇 / 2012

Kim Yo Han .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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