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할렐루야는 영원하리라


모 교회의 목사가 자신의 종교적 지위를 이용, 미성년자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장판사 최재형)는 종교적 권위를 이용해 미성년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9'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신상정보공개 10,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했다.A씨는 2006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말 교회 예배실에서 종교적 권위를 내세워 B양을 비롯해 미성년 신도 2명을 총 13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남녀 신도를 3차례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특히 A씨는 자신의 범행 장면을 촬영한 사진·영상을 이용해 자신의 성욕을 채웠으며,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미성년 신도들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1123일에 기재된 스포츠서울 기사 내용을 인용.


할렐루야는 영원하리라 / 2012
Kim Yo Han . 김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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